[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영화 써니가 11일 또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영화채널 CGV에서 11일 오후 2시20분부터 영화 써니를 방영한다.

써니는 전라도 벌교 학생이 전학을 온 나미가 사투리로 학생들의 놀림감이 되자 범상치 않은 포스의 친구들이 전학생을 도와주게 된다. 포스의 친구들은 춘화, 장미, 진희, 금옥, 복희, 수지이다. 이 6명의 친구들과 멤버가 된 나미는 경쟁그룹 소녀시대와 맞짱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친다.

이들은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며 '써니'를 결성하고 축제준비를 하지만, 당일 뜻밖의 사고로 흩어지게 된후, 성인이 되어 무료한 삶을 보내던 중 '써니'의 멤버였던 친구들을 한명씩 마주치게 된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을 찾아나서면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을 자신을 만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아역으로는 심은경, 강소라, 김민영, 박진주, 남보라, 김보미, 민효린이 출연했으며, 성인으로는 유호정, 진희경, 고수희, 홍진희, 이연경, 김선경이 출연했다.

11년 5월에 개봉하여 많은 관객수를 동원며 역대 22위를 기록한 영화이기도 하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DAUM 영화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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