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왼쪽 다섯번째)이 11일 국회 대표실에서 7·30 보궐선거후보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코리아데일리 강태오 기자]

새누리당은  7·30 보궐선거후보자 공천자들에 대한 공천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장대책위원회에서 앞서 공천장 수여식을 통해 "무조건 7·30 선거에서 당선돼 국가와 당, 국민을 위해 달라"는 말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

공천자를 대표해 나경원 새누리당 서울 동작을 후보는 "모든 후보들이 최선을 다해 국민과 함께 하겠다 유권자들의 이야기를 모아 반드시 승리로 당에 보답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7·30 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나경원 서울동작을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공천장 수여식에는 나경원 서울 동작을 후보, 배덕광 부산 해운대·기장갑 후보, 박맹우 울산 남구을 후보, 홍철호 경기 김포시 후보, 유의동 경기 평택을 후보, 이종배 충북 충주시 후보, 김제식 충남 서산·태안 후보, 김종우 전남 나주·화순 후보, 이중효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후보가 참석했다.

이날 비대위 회의는 새누리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7·14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진행됐다. 이 비대위원장은 "지난 60일 동안 그런대로 잘 이끌어 새지도부에 온전하게 인수인계하게 돼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11일 국회 대표실에서 열린 7·30 보궐선거 공천장 수여식에서 경기 김포 홍철호 후보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