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2014. 7. 10(수)∼7. 16(수) 18:00까지

▲ (사진출처= 김해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2014년(재)김해문화재단(사무처장 이종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사업을 7월부터 11월 까지 시행 할 예정이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Very Young Composer'프로그램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도입하여 '꼬마작곡가'사업을 김해문화재단에서 성공적 시범 운영한 결과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꼬마작곡가' 운영기관에 연속 선정되어 지역의 아동들에게 창의력과 기발한 상상력을 음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꼬마작곡가'는 7월 말부터 첫 수업을 시작하여 총 15주 동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파견된 강사 3명이 수업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음악에 대한 기초지식이나 악기에 대한 연주 경험이 없이도 음악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음악 수업이 진행될 것이다. 15주 수업이 끝나게 되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아동이 각 자신만의 곡을 가지게 된다.

아동의 자작곡은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전문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직접 연주해주는 결과발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확인 할 수 있으며 7월10일(수)∼7월16일(수)18:00까지 이메일(sore78@hanmail.net)과 팩스(055-320-1297)로 접수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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