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

배우 이서진이 미모의 여성 모델과 커플 요가에 도전했다.

최근 주스 브랜드 미닛메이드 광고 촬영 현장에서 미모의 여자 모델과 커플 요가에 도전한 배우 이서진이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해 NG왕으로 등극했다.

이서진의 보조개와 더불어 또 다른 매력으로 꼽히는 힙업이, 서로의 등을 맞대고 해야하는 ‘기마 자세’ 에서는 자꾸만 상대를 밀치는 요인이 되어 NG를 연발하게 한 것.

이에 상대 모델을 배려하고자 순간 순간 농담을 건네며 촬영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던 이서진은 자신의 엉덩이 때문에 계속해서 NG가 나자, 결국 ‘나도 모르겠다는 표정’으로 아예 상대 모델에게 기대 버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광고 촬영은 이서진의 커플요가 NG에 이어 이서진의 애드립으로 촬영 내내 화기애애했다.

상대 여성 모델이 이서진이 챙겨준 음료를 마시며 “오빠 또 챙겨줄꺼지?” 라고 물어보자 어림없다는 표정으로 “사먹어~!!” 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하는가 하면, 자신의 컵에 담긴 음료를 넘보는 여자친구를 뒤로 하고 고개를 돌려 혼자 주스를 모두 마셔버리는 등 이서진 특유의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예능 대세의 모습을 인증했다.

이서진의 NG 끝에 탄생한 활력 넘치는 커플 요가와 재치 넘치는 애드립이 담긴 광고는 7월 중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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