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왕산 자연휴양림 전경사진(사진출처= 창녕군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고암면 감리 산61-1번지 일원 64.3ha 부지에 50억원을 들여 조성하고 있는 화왕산 자연휴양림 시설 중 완료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개장하여 운영에 들어간다.

화왕산 자연휴양림에는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10실(4인실 8실, 8인실 2실), 야영데크 7개소, 어린이놀이터, 바베큐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금년 말 준공 예정으로 숲속의집 6동을 조성 중에 있다.

창녕군에서는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휴양림 개장 및 사용예약을 오는 11일부터 홈페이지(www.hwawang.or.kr)를 통해서 받고 있으며, 휴양림 관리·운영은 창녕군 산림조합에서 위탁관리 한다.(문의 055)533-2332)

화왕산 자연휴양림은 주변에 부곡온천, 우포늪, 창녕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화왕산 미나리단지(12월∼4월)가 있어 일석이조의 관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 제공 및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창녕군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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