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코리아데일리 박지섭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코리아 헌터'에서는 오늘(9일) 전남 순천에 사는 귀농 부부가 방영됐다.

이 둘은 형제산 해발 500m 산골에 사는 귀농 부부 박용로·이양숙씨다.

이 날 방송에서는 수술없이 축농증을 고쳐준 약초 '도꼬마리'가 전파를 탔다. 

아내의 비법은 도꼬마리 가루물을 주사기에 넣고 숨을 들이마쉰 뒤 콧 속 깊숙한 곳에 액을 넣는다. 이에 방송인 이상인은 비염이 있다며 방법을 따라했으나 목구멍으로 넘어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아내는 보름간 하루에 한 번 이 방법을 통해 축농증을 고쳤다고 밝혔다.

한편 남편은 직접 키운 녹차를 장아찌·계란말이·튀김을 해먹으며 준수한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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