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울산 파이프 공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 54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송유관용 파이프 생산업체인 현대RB에서 원형 파이프의 크기를 재는 작업을 하던 근로자 이모(47)씨가 숨졌다.

경찰은 "갑자기 소리가 나서 돌아보니 이씨가 원형 파이프가 생산돼 나오는 컨베이어롤에 끼여 있었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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