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김은정 트위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쥬얼리 전 멤버 김은정이 배우로 전향한다.

7월9일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는 김은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리며 그가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을 것임을 밝혔다.

김은정은 지난 2008년 쥬얼리에 합류해 노래 실력은 물론 서구적인 외모로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박기웅, 이병준, 송영규, 오태경 등이 소속돼 있는 웨이브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연기자로의 전향을 알렸다.

한편 김은정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주셨던 팬 분들께 실망스럽지 않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열심히 준비해서 '쥬얼리'의 김은정이 아닌 연기자 김은정으로 인사 드릴 때 까지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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