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페너와 대니엘 더트필드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에서 20대 임신부가 출산 예정일을 3주 남겨두고 아이의 아빠가 몰던 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출산 예정일을 3주 남겨두고 제시카 페너(여·22)는 6년 된 나자친구 대니얼 더트필드(남·24)가 몰던 차에 치여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다음날 6일 뱃속에 태아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숨진 페너 씨는 이달 30일 출산 예정일을 앞두고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며 최근 남자친구인 더트필드의 아파트로 이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08년부터 오랫동안 연인관계로 지낸 두사람

대니엘 더트필드는 교통사고 후 경찰에 체포됐으며 이후 위험운전 치사죄로 기소되었다고 한다.

한편 페너는 지난 4일 남자친구 대니엘 더트필드가 운전면허시험을 통과했다고 기쁘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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