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50년 동안 감금과 폭행을 당한 코끼리가 자유를 얻었다.
영국 메트로에 따르면 50년 동안 감금과 폭행으로 시달렸던 코끼리가 한 자선단체에 의해 자유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4일 코끼리 ‘라주’는 런던 자선단체 ‘와일드라이프 SOS'에 의해 구조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코끼리 라주가 눈물을 보였다고 한다.
자선단체는 지난해 라주를 구하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였고 주인으로부터 고통에 시달렸던 라주를 구출한 것이라고 한다.
라주는 체인에 항상 묶여 있어 다리는 상처투성이였고 구조 되던 날 너무나 기쁜 나머지 눈물을 흘려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한다.
한편 라주는 음식을 제대로 먹지도 못하여 살아남기위해 플라스틱과 종이를 먹었었다고 전했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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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옥 기자
(yuy@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