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장애인을 밀었고 무방비 상태의 장애인은 휠체어와 함께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한 경찰관이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을 밀어 쓰러뜨리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을 사고있다고 보도했다.

2014년 10월에 미국 인디애나주 라파예드의 한 차터스쿨에서 휠체어를 탄 니콜라스 킨케이드(25)에게 무자비하게 폭력을 행사하여 밀어 뜨린 경찰관 톰 데이비슨의 모습이 CCTV에 포착이 된 것이다.

경찰은 휠체어를 탄 사람이 총을 소지하고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을 했고 하반신 마비 장애인인 니콜라스 킨케이드를 발견하고 그의 가방을 검사하였지만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검문후 니콜라스 킨케이드는 휠체어를 타고 지나갔고 그 바퀴가 경찰관의 발을 밟고지나가 경찰은 무자비하게 화를 내며 휠체어를 탄 장애인의 머리를 밀어버려 바닥으로 쓰러트렸다.

이모습이 CCTV에 녹화가 되었으며 니콜라스 킨케이드는 경찰 폭행죄 혐의를 받았지만 기각되었고 경찰관 톰 데이비슨은 30일 동안 정직 징계를 받고 1년간의 보호관찰 부서에서 근무를 하도록 조치 받았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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