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홍천군청)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2014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 '차세대 음악인의 밤' 음악회가 7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야외공연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 공연에는 리코더 김세은(홍천초6년), 보컬 승민정(홍여고3년), 성악 임주용(홍천고3년)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8명이 무대에 오르고, 소프라노 심단비(강원대4년), 피아노 안준한(중앙대1년), 보컬 김지섭(한양대1년) 등이 찬조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는 BMK의 '물들어', 이선희의 '인연', 다비치의 '모르시나요', chopin etude op.10-4, 오페라 극장지배인 中 '친애하는 젊은이' 등 가요부터 리코더, 성악, 피아노 연주 등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한다.

2014 행복한 상설 예술무대 세 번째 공연인 이번 무대는 관내 예술공연 활동 지원을 통한 군민의 문화향수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10월말까지 홍천무궁화공원에서 앞으로 7회의 공연이 개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차세대 음악인의 밤' 음악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 하여, 자라나는 관내 학생 음악인들에게 많은 박수와 응원을 보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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