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부터 5일간 체험관서 가훈·달력 만들기 체험

▲ (사진출처= 청주시청)

직지의날행사추진위원회는 직지축제가 개최되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전시실에서 인쇄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친환경·디지털 인쇄 체험관을 운영한다.

2014청주직지축제의 제 2주제 전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직지를 탄생시킨 금속활자로부터 시작된 인쇄 산업의 발전 과정과 현주소를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이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최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친환경·디지털 인쇄는 화학잉크 등 공업용 인쇄 소재의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와 첨단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인쇄기업 '후지제록스'가 참여해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쇄기술로 빠르고 간편하게 책 만들기, 가훈 출력, 달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포토존에서 즉석으로 자신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인쇄해 갈 수 있는 포토프린팅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 제 1주제전으로 미디어아트 전시가 개최되며 '책책빵빵', '장인열전' 등 각종 체험과 공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4청주직지축제 홈페이지(www.jikjifestival.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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