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김천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전국 최대 주산지인 자두,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통한 시브랜드 인지도 향상 제고를 위해 '제 7회 김천 자두·포도 품평회'를 오는 19일 부터 20까지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는 식전행사로 댄스공연(K-POP 전문댄스팀), 2부는 올해 자두, 포도왕 농업인 시상, 3부는 초청가수 공연(단비 등) 및 농업인 노래자랑 등 한마당잔치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내용으로는 올해 포도, 자두 수상작 및 과일 품종별 전시, 야생화 전시와 포도, 자두 무료시식 및 평가,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자두협회 및 김천포도회가 주관하며, 지리적 표시제(정부가 특정지역 특산물을 보호하는 제도)로 등록된 김천명품 포도, 자두를 홍보하고 생산자는 품질높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상생의 장이 되고자 많은 대도시 소비자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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