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데이비드 존스, 나카츠카 등 참여

▲ K-EDM페스티발 '머드 크레이지 2014' 포스터

[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충남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오는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몬, 인터파크 등을 통해 예매가 진행중이다.

이번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 구준엽, 데이비드 존스, 나카츠카 등 국내외 대표 아티스트가 함께한다.

주최사인 FS E&M에 따르면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데이비드 존스(David Jones)와 일본의 슈퍼 DJ 나카츠카(Nakatsuka)는 물론 한국을 대표해 DJ KOO로 활동중인 구준엽이 오는 8월 1일과 2일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열리는 1회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데이비드 존스는 Diva & Jones 프로젝트로 Aqua Diva (Barbara Tanzini)와 공동작업한 고전 히트곡 마이클잭슨 ‘Thriller’와 에미넴 ‘Without me’를 새롭게 작업해 좋은 성과를 거두며 ‘Thriller’는 5주간 Beatport의 ‘2009 올해의 베스트셀러’ 내 하우스 카테고리에 뽑혔고 BBC 라디오1의 스페셜 12월 MixMag 커버 CD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DJ 나카츠카는 테크노와 하우스의 밸런스를 잘 조합한 선곡과 독자적인 믹스 연출은 많은 클러버들에게 최고라는 평가 받으며 일본에서도 간사이 지역 최대 규모의 야외 페스티벌 <마이 뮤직 페스티벌 오사카>의 "츠키 스테이지"에서도 훌륭한 DJ 플레이로 약 3000 명 이상의 관객에게 메인 스테이지를 맡는 등 일본의 대표 DJ이다.

이와 함께 매년 3월에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페스티발인 ULTRA MUSIC FESTIVAL 메인 스테이지와 월드와이드 스테이지에 4년 연속 한국 대표로 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구준엽의 참여로 첫 문을 여는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스타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도 K-EDM 프로젝트로 에 합류해 ‘K-EDM’ 대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며 Maximite, Juncoco, Paralyze idea 등이 무대를 함께 한다.

주최사인 FS E&M(대표 정한종)측은 "해외에서 론칭하고 해외 DJ 라인업이 메인인 기존 국내 EDM 페스티벌은 해외 축제에 한국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는 형태를 만들어 버렸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여름 해변가에서 개최하는 EDM 페스티벌로 휴가철을 맞아 각 지방의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보령-대천해수욕장이라는 입지 조건을 살리고, 국내 DJ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구성하여 국내 시장에 맞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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