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비의 섬 호도섬.

[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신비의 섬 호도섬이 주목되고 있다.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온라인상에서는 휴가지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곳들이 온라인상에서 화두가 되면서 그 곳이 새로운 휴가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중 한 곳인 호도섬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에 위치해 있으며, 녹도리에만 녹도섬과 호도섬 이렇게 2개의 섬이 마주보고 있다.

호도섬은 넓고 깨끗한 백사장과 파도로 인해 만들어진 괴석들로 이루어진 멋있지만 사람들의 손때가 많이 묻지 않아 조용한 섬이기도 하다. 이 곳에 있는 호도해수욕장은 고운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과 바닷물도 깨끗한 편이다. 해수욕장을 바라보면 답답했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릴 정도의 크기다.

그리고 이 곳에는 작은 학교가 있어 나이가 드신 분들은 자신의 어릴적 학교다닐때를 추억할 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추억여행을 떠나기에도 좋은 곳이다.

조용한 섬임에도 불구하고 호도섬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민박집들이 즐비해 있다. 민박집들은 서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이 민박집을 찾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사진출처=온란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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