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쌍용자동차에서 2015 코란도스포츠와 체어맨W 리무진 4-Tronic를 같이 출시했다.

출시한 코란도(CX5는 2천068만원~2천362만원, CX7은 2천373만원~2천803만원)는 스마트키 시스템을 비롯해 고급 편의사양을 추가하고 내외관에 새로운 디자인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고급 인조가죽시트를 확대적용하고 센터페시아에 카본그레인 패턴도 적용하여 차량 인테리어의 감성품질을 높이고 모던한 이미지를 더했다.

루프랙을 새롭게 적용하여 적재공단을 확대하고 스포티한 외관 이미지를 부여하고 패션데크랙의 디자인을 변경하는 한편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루미늄 휠을 적용하여 코란도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또한 체어맨 W리무진을 위한 4-Tronic 시스템도 함께 선보여 세단 모델에만 적용됐던 4-Tronic 시스템이 CW700리무진(9천254만원)에 적용되어 VVIP를 위한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확보했다. 이에 쌍용자동차의 관계자는 국내 리무진 치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이다라고 전했다.

적용한 4-Tronic 시스템은 전,후륜에 40:60 비율로 구동력을 고정 배분하는 상시사륜구동방식으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에 신속하고 즉각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코란도와 체어맨W는 전국의 쌍용차영업소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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