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자지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수상

▲ 사천시보건소(사진출처= 사천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사천시가 보건복지부 201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국 보건소 대상 업무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포상금 8백만원과 함께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에서 201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계구축" 및 "우수사례"를 평가하여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 것으로 오는 7월 10일 서울시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6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전국 보건소장 및 보건기관 담당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하게 된다.

이는 사천시보건소가 그동안 지역사회 건강수준에 대한 현황분석, 주민 의견수렴을 통하여 다양한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 건강증진사업을 개발하고 생애주기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다.

또한 사천시는 이번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국민영양관리사업 개별사업 분야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사천시 보건소는 2012년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3년 경남도 건강증진사업평가 최우수보건소 선정 등 괄목할 성과를 거양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천시보건소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 중심의 효과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발굴 및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 체감도 및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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