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중국에서 한 여성이 남편의 내연녀 몸에 불을 붙이고 자살기도한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한 여성이 남편과 바람난 내연녀 몸에 불을 붙이고 자신은 자살 기도하였다고 보도했다.
중국 원난성 쿤밍에서 시 씨라는 남편과 바람난 내연녀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고 한다.
목격자인 다방주인에 따르면 시 씨는 한 여성을 따라갔고 그녀에게 남편을 유혹했고 자신들의 결혼생활을 망치려고 하느냐고 말했다고 한다.
시 씨는 휘발유를 끼얹고 내연녀에게 불을 붙였고 내연녀는 불길에 휩싸였고 주변 사람들이 구하려고 소화기를 찾았지만 없어 물만 뿌렸다고 한다. 내연녀는 그 자리에서 즉사 했다고 한다.
시 씨는 범행 후에 농약을 마시고 입에 거품을 물었고 칼로 자해하려고 했으나 실패했고 병원으로 실려갔다고 한다.
현재 시 씨는 중태이며 경찰은 이 사건을 조사하고있는 중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뉴욕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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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옥 기자
(yuy@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