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DJ 구준엽이 김창환에 이어 해변 페스티벌에 합류한다.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해변 EDM(Electronic Dance Music)페스티벌에 구준엽(DJ KOO)이 합류한다.

스타제조기 김창환 프로듀서에 이어 디제이 구준엽이 오는 8월 1일과 2일 열리는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Summer Beach Mud Crazy Festival)에 합류해 ‘K-EDM’ 대표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주최사인 FS E&M(대표 정한종)측은 "구준엽씨는 현재 전 세계 음악을 주도하는 흐름 중 하나인 DJ 문화에 주목하고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Summer Beach Mud Crazy Festival)'에 참여해 한류의 새로운 가능성 ‘K-EDM’을 향한 무대에 나선다"고 구준엽의 참여를 전했다.

또한 "해외에서 론칭하고 해외 DJ 라인업이 메인인 기존 국내 EDM 페스티벌은 해외 축제에 한국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하는 형태를 만들어 버렸다.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Summer Beach Mud Crazy Festival)'은 국내 최초로 여름 해변가에서 개최하는 EDM 페스티벌로 휴가철을 맞아 각 지방의 소비자들이 집중하는 보령-대천해수욕장이라는 입지 조건을 살리고, 국내 DJ 라인업을 더욱 충실히 구성하여 국내 시장에 맞는 음악 페스티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국내 최대이자 최초의 '2014 썸머 비치 머드 크레이지 페스티벌(Summer Beach Mud Crazy Festival)'은 충남 보령의 대천 해수욕장 인근에서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된다.

<사진제공=FS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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