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배우 엠마왓슨이 가정부 불법고용으로 인해 벌금형을 받았다.

엠마왓슨은 자신의 집에 영국 관광비자로 들어온 여성을 가정부로 고용 후, 이 여성이 돌아가기 위해 이민국 심사대를 통과하던 중 직원이 그 동안 생활이 가능했느냐 묻자 가정부를 했다는 의심스러운 상황이 포착되어 여성에 대해 심문했다고 데일리메일은 밝혔다.

이에 담당자는 여성을 심문한 결과 엠마왓슨의 집에서 9월부터 2월까지 가정부로 일했다고 말했으며, 이것은 불법노동에 해당이되며, 외국인을 불법으로 고용할 경우에는 1만 파운드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받게된다고 밝혔다.

결과에 따라 불법노동을 감행한 엠마왓슨은 벌금형을 면치 못하게 됐다. 벌금은 1만파운드로 우리나라돈으로는 약 1천723만원정도이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일찍 스타덤과 재력을 갖게 된 엠마왓슨은 그 동안 사회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면서 팬들에게 상심을 주었다. 이제는 자숙하나 했지만, 불법노동까지 저지르면서 어디까지 망가질 것인지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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