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키스탄 펀자브주 사트라에 부모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결혼한 17살딸과 31살의 사위는 무참히 살해되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문화적인 전통이 남다른 파키스탄에서 부모가 딸과 사위를 무참히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한 부모가 반대한 결혼을 한 딸과 사위를 무참히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 펀자브주 사트라에 부모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한 무아피아 후세인이라는 딸은 남편과 함께 밧줄로 묶여 목이 잘린 채로 사망했다고 한다.

부모는 딸과 사위를 용서하고 결혼을 축복해주겠다는 거짓말로 유혹한 후 젊은 부부를 밧줄로 묶은 후 낫으로 목을 베어 살해 했다고 한다.

딸은 자신을 용서하고 행복을 빌어준다는 부모의 말에 기쁨으로 집에 찾아갔지만 남편과 함께 무참히 집에서 부모의 손에 살해를 당한 것이다.

한편 파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여성을 살해하는 것이 문화적인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 파키스탄의 많은 지역에서는 부적절한 행동을 한 여성을 살해하는것은 당연하다고 인정되어진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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