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 UM'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자동차는 기아자동차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쏘렌토 UM`로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어 오는 8월 5년 만에 출시되는 3세대 모델인 `쏘렌토 UM`을 출시하며 하반기 SUV 시장에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의 한 단계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차량에 비해 더욱 날렵해진 외형으로 전면부는 K 시리즈의 호랑이코 모양의 그릴이 돌출돼 디자인됐다. 또 아우디 테일램프를 닮은 뒷모습으로 젊은 층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신형 쏘렌토에는 제네시스에 장착된 부품들이 다수 포함될 계획으로 첨단 신기술 탑재 등을 통해 하반기 SUV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2002년 처음 출시된 쏘렌토는 85개월간 내수 23만 9347대를 기록하고 수출 65만 6446대를 기록하며 인기 SUV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02년 29만 7594대를 기록하며 자장 많이 팔리기도 했다.

SUV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오는 8월 출시되는 3세대 쏘렌토가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또 이 자동차는 세련된 디자인에 경제성과 성능을 한층 향상하고,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텔레매틱스 유보(UVO)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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