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 에반스

[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가 기록적인 추가 상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인 주연배우 크리스 에반스의 인터뷰가 화제다.

극 중 주연을 맡은 크리스 에반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뭔가 다른 걸 보기 원한다면 '설국열차'를 봐라. 로튼 토마토가 이를 증명한다(Snowpiercer this weekend! If you're looking for something different, check it out. Rotten Tomatoes has our back)"라는 글을 올리며 자신감을 드러낸 뒤에 이어 한 영화 자비와의 인터뷰에서도 흥행성공의 자신감을 나타낸 것,

아같은 현상은 로튼토마토에서 중반대의 신선도 평을 얻으며, 리뷰가 추가 될 수록 신선도 수치가 점점 더 오르는 이례적인 상황을 보이기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미국의 한 신문은 "여름 극장가에서 관객들은 액션 영화를 좋아하겠지만, '설국열차'도 보기 드물게 그런 면을 충족시켜주는 영화"라고 평했고,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설국열차'는 시각적인 영상의 아름다움과 화려함, 훌륭한 묘사, 섬세한 캐릭터 등 한국의 천재 감독 봉준호의 야심과 더불어 관객들의 지적 수준을 존중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하기도 해 미국 최고의 흥행작으로 급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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