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에서 열창중인 적우 (사진출처 = KBS 2TV '불후의 명곡' 캡쳐)
 
[코리아데일리 지수진 기자]
 
가수 적우가 '불후의 명곡'에서 1승을 거두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적우는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찬송가를 한 번 듣고 그대로 외워 불러 '신동'이라고 불렸다고 알려졌다.
 
적우는 2004년 공식 데뷔해 예술의 전당 첫 여가수 단독공연을 가졌고 70년대 80년대 명곡들을 리메이크하는가 하면 락, OST,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활동해왔다.
 
적우는 데뷔 전 20대부터 가수 생활을 시작해 20여년 관록이 쌓인 '무명' 가수다. 지난 2011년 11월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는가 했지만 '룸살롱 마담 출신'이라는 악성 루머에 시달렸다.
 
한편, 28일 적우는 작곡가 고 박시춘의 '고향초'로 눈물의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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