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7월16일 개봉예정인 영화 '혹성탈출2 : 반격의 서막'이 27일 쇼케이스를 진행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 날 쇼케이스에 참석한 사람들 중 모션캡처 및 CG작업을 담당한 최종진 감독은 작품을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자했다고 눈동자 하나 작업하는데 일주일씩 걸리기도 했다며 그 만큼 CG에 많은 시간을 들인 만큼 공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참석한 기자들이 한국과 해외에서의 작업차이점에 대해 묻자 " 리소스의 차이라며, 혹성탈출의 시저는 눈빛 하나에 다양한 조명을 시도하고 완성을 하는데 걸리는 기간이 일주일이다. 특히나 털을 표현할 때에는 물기가 묻은경우가 있어 좀 더 세심한 작업이 필요하다" 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엄청난 노력과 시간을 들인 결과물이 이렇게 거대하게 나온것에 대해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이 작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엄청난 끈기와 인내심이 있지 않은 한 작업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며 자신의 이러한 점이 해외에서 인정을 받은거 같다고 했다.

16일 개봉하는 '혹성탈출 2'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그 후10년, 시저가 이끄는 유인원들이 지구를 점령한 가운데 멸종위기의 인류와 진화한 유인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영화다.

<사진출처=포털사이트 DAUM 영화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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