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2014 미스코리아 합숙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미스코리아들은 경쟁에 앞서 함께 하트를 만들거나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브이를 하고 환히 웃고있다.

한편 미스코리아는 올해 중국의 휴양도시 진황도의 초청으로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박5일간 중국 합숙 일정을 갖게됐다.

이번 산청 합숙기간 중 50명의 미녀들은 지난해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개최지이자 힐링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야외교육을 받게 되며 산청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미스코리아 화보를 촬영하게 된다.

7월 1일은 산청재래시장과 약초시장을 방문해 산청의 특산물과 약초 등을 둘러보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는 KBS 다큐3일 촬영이 계획되어 있어 50명의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치열하고 열정적인 모습을 리얼하게 볼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오는 7월 15일 서울시 송파구 올릭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