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브라질월드컵 H조 마지막 경기인 26일 벨기에와 우리나라의 경기 거리응원을 위해 영동대로와 광화문일대를 통제한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기전날인 25일 저녁8시부터 경기날인 26일 낮12시까지 교통통제를 하며, 2호선 삼성역은 거리응원 후 혼잡상황을 피하기 위하여 26일 오전7시부터 30분동안 무정차를 할 것이오니, 출근하는 시민분들께 양해를 구했다.

또한, 많은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까지의 구간도 26일 낮 12시까지 통제한다고 한다. 그에반해 거리응원의 또다른 인기지역인 광화문일대는 아직 통제계획이 없으며 운집하는 인원이 많아지면 세종대로 1차선부터 탄력적으로 통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에서는 마지막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벨기에와의 경기에 많은 시민들이 몰려 거리응원을 펼치면서 부상당하는일이 없도록 는 당부의 말을 남기는 것도 잊지 않았다.

<사진출처=코카콜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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