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토바이크 트랙에서 낮잠자던 소 영원히 잠들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낮잠을 즐기던 소가 모토크로스 길에서 자다가 두명의 바이커에 의해 치여 죽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스타프로폴에 한 모토크로스 경기장에서 세르게이 미스첸코와 이반 히립코브는 모토바이커를 타던중 도로에 누워있는 소를 발견하지 못해 소를 치고 말았다고 했다.

소는 낮잠을 자던중 봉변을 당해 다시는 일어날 수 없고 그대로 즉사했다고 한다.

비포장 모토바이트 트랙 근처에는 풀이 무성해 소들이 먹이를 먹으러 왔고 배가 부른 소는 낮잠을 자려고 트랙에서 자고 있었던 것이었다.

모토바이커들은 언덕을 점프해 트랙을 달리는 중 언덕 아래에 있던 소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일어났다고 한다.

▲ 모토크로스 길에 바이커들과 소 모습.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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