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심장이뛴다' 전혜빈의 마지막 출동기에서 생각지 못한 일에 '충격'을 받았다.

6월24일 방송된 SBS '심장이뛴다'에서는 멤버들의 마지막 출동기가 그려졌다. 전혜빈은 현역 소방대원들과 함께 119신고를 받은 요구조자의 집으로 출동했다.

하지만 전혜빈은 현장에 도착 후 생각지도 못했던 일로 충격을 받아야만 했다.

안타깝게도 요구조자가 이미 세상을 떠난 상태로 사망한 요구자의 옆에는 서럽게 우는 가족이 있었다. 이에 전혜빈은 슬픔에 휩싸인 요구조자 가족의 등을 쓰다듬으며 조심스럽게 위로했다.

전혜빈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의 아픔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을 때 그때 참 큰 행복과 보람을 느꼈다"고 사망한 요구조자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하며, '심장이뛴다'가 마지막이라는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심장이뛴다'에서 조동혁, 최우식은 고양터미널 화재사고 현장에 출동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심장이뛴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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