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손의 농구선수 잭 홋스킨(Jack Hodskin)이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잭은 선천적으로 왼팔이 팔꿈치 아래로 없었지만 다른 형제들과 같은 조건에서 성장하며 농구뿐만 아니라 축구, 야구, 서핑, 철인 삼종경기까지 즐겨하며 체력을 기르고 정신력을 쌓아왔다.

 
그러던 잭에게 부모는 축구를 권유했지만 잭은 농구를 하고싶어했고 고등학교 시절 경기당 11득점 2.3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량을 선보였다.

잭은 그 실력을 인정받아 현재 미국 농구의 명문 대학 '플로리다 대학' 농구팀에 입단해 활동 중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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