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에 대한 열정보다는 현재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메간폭스(왼쪽)과 남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할리우드 유명 여배우 메간 폭스가 배우보다 엄마로 남고 싶다는 은퇴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다.

영국 메트로폴리탄에 의하면 메간 폭스(Megan Denise Fox,28)가 배우보다는 엄마로 남고 싶다고 말해 은퇴에 대한 계획이 있는건지 구설수에 오르고있다고 보도했다.

폭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자신은 야망이 큰 사람도 아니고 명성을 얻기 위해 배우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특히 둘째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 그녀는 배우로서의 직업보다는 가족에 대한 마음이 더 크게 치우쳤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돈을 벌어야해서 배우의 일을 계속 할 것이지만 가능하면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2010년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결혼을 했으며 2012년 9월 첫 아들 노아 새넌 그린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지난해 8월에 소식을 알렸으며 남편과 전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역시 양육 중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메트로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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