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도로공사는 올해부터 신용카드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개선작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방법은 현금 또는 하이패스카드로 되어있다. 구간도 현금으로 지불하는 구간, 하이패스로 지불하는 구간으로 되어있으며, 하이패스의 경우 먼저 사용하고 나중에 채우는 후불방식과 먼저 채우고 사용하는 선불방식으로 구분된다.
이에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토로한 결과 도로공사에서는 국민들이 가지고 있고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신용카드 결제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현재 후불신용카드로 대중교통비는 적용되고 있기때문이다.
그 밖에 4.5톤 이상의 화물차도 하이패스를 사용하여 고속도로를 통과할 수 있도록 방침을 세우고 어두운 고속도로에서 차에 이상이 생겼을 시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자동차 긴급 신호용 불꽃 신호기를 고속도로 휴게소나 정비업소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사진출처=네이버 블로그 dong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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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은 기자
(news1@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