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에서 한 영성이 조깅하다가 풀숲에서 카시트에서 잠든 아기를 발견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전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샘 휴스턴에 파크웨이에서홍 응우웬은 조깅중이였고 풀숲에 덩그러니 놓여져있는 카시트에 8개월 된 아기가 잠들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녀는 곧바로 911에 신고했고 경찰은 발견된 아기가 실종 신고가 된 제네시스 헤일리라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한다.
제네시스 헤일리의 엄마에 의하면 주유소에 기름값을 지불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간 사이 차량을 도난당했고 뒷좌석 카시트에 있던 아기를 발견한 도둑이 파크웨이에 놓고 도망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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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옥 기자
(yuy@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