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시아경기 선수 선발전을 겸해서 열려

▲ (사진출처= 김천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대한육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제6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제14회 한국주니어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6월 25∼27일(3일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일반부, 남녀로 나눠서 진행되며, 선수, 임원,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아경기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어 동일한 경기장 조건을 갖추기 위해 오전과 야간경기로 나눠서 개최된다.

경보경기는 대회 둘째 날(6.26, 목 07:00∼11:00) 영남대로 다수삼락간도로 삼거리 ↔ KT&G 정문까지 약 1㎞ 구간에서 진행되며 상행(시내에서 직지사 방향) 3차로를 통제하고 하행(직지사에서 시내 방향) 3차로를 나누어 교행하게 된다. 출근시간이 겹쳐서 혼잡이 예상됨으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김천시는 매년종합육상대회를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종별 육상대회 및 주니어육상대회를 개최 등 육상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스포츠대회 홍보를 위하여 웹진을 제작하였다. www.김천시스포츠대회.kr 5월에 개최되는 다양한 대회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확인하고 SNS를 통하여 지인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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