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오는 26일까지 '코치 앤 샌도' 작곡팀이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와 함께 ED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DM(Electro Dance Music) 프로젝트는 '부르고' 앱을 이용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만 19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샌도'에게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 클럽 데뷔 무대를 갖고 향후 팀의 완성도에 따라 해외 클럽과 연계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무료 뮤직앱 '부르고'에 접속해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끼'를 업로드하고 앱의 오디션 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 '코치 앤 샌도'와 그룹 샤이니
 
한편, 작곡팀 '코치 앤 샌도'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즐겨 작곡하는 팀으로 그룹 샤이니의 'Everybody'를 작곡했고 얼마전 조용필의 'Bounce' 작곡가 Alexander Holmgren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를 작업하기도 했다.
 
▲ 무료 뮤직앱 '부르고' (사진출처 = 스톤엔터 제공)
 
뮤직앱 '부르고'는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및 SNS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다.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최신가요를 포함한 1500여곡의 곡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르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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