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임윤희 기자]
오는 26일까지 '코치 앤 샌도' 작곡팀이 무료 뮤직 포털앱 '부르고'와 함께 ED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DM(Electro Dance Music) 프로젝트는 '부르고' 앱을 이용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만 19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디션 합격자는 '코치 앤 샌도'에게 6주동안 1:1 디제잉, 시퀀싱, 믹싱, 댄스, 보컬 등 전체적인 멘토링을 받으며, 8월말 클럽 데뷔 무대를 갖고 향후 팀의 완성도에 따라 해외 클럽과 연계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무료 뮤직앱 '부르고'에 접속해 댄스, 보컬, 악기연주, 시퀀싱, 믹싱 등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끼'를 업로드하고 앱의 오디션 메뉴에서 EDM 프로젝트로 지원하면 된다.
한편, 작곡팀 '코치 앤 샌도'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즐겨 작곡하는 팀으로 그룹 샤이니의 'Everybody'를 작곡했고 얼마전 조용필의 'Bounce' 작곡가 Alexander Holmgren과 함께 동방신기의 'Moonlight Fantasy'를 작업하기도 했다.
뮤직앱 '부르고'는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및 SNS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이다.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 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최신가요를 포함한 1500여곡의 곡이 무료로 제공된다.
'부르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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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희 기자
(news1@ikorea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