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통영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통영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4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 사업설명회가 2014. 6.20 (금)15:00부터 통영시청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통영시장(김동진), 통영시의회의장(김만옥), 경남도 해양수산국장(강덕출), 한국수산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장(엄 준)을 비롯하여 수산기관단체장, 어촌계어업인대표, 수산업경영인연합회원,수산관련업체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표 하였다.

사업 시행사로 선정된 MBC경남의 사업계획 설명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0월8일부터11일까지 4일간 통영시 도남동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 개사 300개 부스를 설치하여 해외 우수바이어 초청으로 세계화를 지향하는 최첨단 해양.수산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실용적인 수산기술 보급과 경영컨설팅 제공, 수산업의 미래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고부가가치 수산관련 상품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해양바이오산업관/ 수산기자재관/수산식품관등의 전시행사와 부대.체험행사 운영으로 박람회의 완성도를 제고 한다고 한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수산1번지 통영은 지리적으로 한반도 최남단의 중앙에 위치하여 해양수산의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하여 국내 최초 해양수산 전문산업박람회로서 첫 번째 발자취를 해양수산인과 시민들이 함께 하자"고 강조 하였으며, 참석자 중에서 "우수바이어 초청으로 실질적인 수출상담이 될 수 있도록" 건의 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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