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정부는 미갈루를 보호하기 위해 인간의 150m 이내 접근을 금지법을 만들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아주 희귀한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가 포착되었다고 보도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한 해안에서 아주 보기 힘든 알비노 고래인 흰색 혹등고래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 최근 몇년전부터 함께 하고있는 흑혹등고래와 흰 혹등고래

미갈루는 35살로 추정되며 매년 호주에 한 해안을 찾아오고 있으며 몇 년전부터는 한 검은 혹등고래와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작가 조나스 립슈너에 의해 희귀 흰색 혹등고래의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그는 미갈루가 헤엄치면 물결이 세져 가까이 다가가기 힘들었지만 보트 엔진을 강하게 하여 최대로 가까이에 다가가 촬영하였다고 한다.

▲ 세계적으로 아주 보기 드문 흰색 혹등고래의 모습

<사진출처=데일리메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