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과 결혼할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미모의 소유자

▲ 불후의 명곡에 함께 출연한 홍경민의 예비 신부 김유나 씨 (좌측)

[코리아데일리 박지수 기자]

가수 홍경민과 결혼할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가 21일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홍경민은 최근 김유나 씨와 상견례를 마치고 연내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는 데 21일 ‘불후의 명곡’애서 홍경민은 곧 결혼할 것임을 밝혀 결혼이 가을경이 이뤄 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해금연주가 김유나 결혼 축하” “홍경민 해금연주가 김유나 결혼 드디어 하는 구나”, “홍경민 해금연주가 김유나 결혼, 드디오 노 총각 탈피” “해금 연주자 부인 얼굴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홍경민의 불후의 명곡 방송출연 캡쳐
두 사람의 만남은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홍경민이 '홀로 아리랑'을 부를 때 함께 무대에 올라 해금을 연주하면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경민은 1997년 데뷔해 '흔들린 우정', '사랑, 참' 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지난 4월 싱글 '마지막 사랑에게'를 발표했다.

홍경민의 예비신부로 알려진 김유나 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국악인이다. 지난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4년 재학 시절 22살의 나이로 제3회 세종음악콩쿠르 국악부문 일반부 대상을 차지하며 국악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프로젝트팀 풀림앙상블, 퓨전재즈밴드 스톤재즈, 팀 아이렌 등에서 해금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풀림앙상블 뮤직비디오 `살며시(Gently)`에서는 남다른 연주실력과 더불어 빼어난 미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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