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앤이 공개한 혼다, 카가와, 요시다, 가와시마 등과 함께 찍은 사진. (사진출처=루시앤 SNS)

[코리아데일리 오은정 기자]

피겨선수 루시앤이 일본 축구국가대표선수들과 유흥사진을 올린 사실이 확인됐다.

루시앤은 6월초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일본축구국가대표선수들과 해변에서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사진에 찍힌 선수들은 일본국가대표선수들 중에서도 알아주는 선수인 혼다 케이스케, 카가와 신지, 요시다마야, 가와시마 에이지, 우치다 아쓰토 들로 루시앤의 일행과 해변에서 달콤한 유흥을 즐겼다.

또한, SNS에 루시앤은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 언니와 함께 놀러갔다가 일본국가대표선수들로부터 헌팅을 당해 플로리다의 백사장과 노래방 등을 다니면서 시간을 보냈다고 적었다.

이에 일본팬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현재 브라질월드컵에서 일본은 1무1패를 기록하여 16강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

관련하여 팬들과 일본국민들은 축구만 할 수 없지만, 선수들의 정신상태가 이런식이라면 16강은 힘들다, 준비도 제대로 하지않은 상태에서 유흥을 즐기는건 국민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등의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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