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칠수 (사진출처=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가수 배철수의 목소리와 똑같은 개그맨 배칠수가 자신의 스케줄 양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배칠수는 "녹화 끝나고 빨리 가야한다"며 다급하게 MC들을 재촉했다.

이날 개그맨 김학도는 "배칠수 씨는 하루에 스케줄 13개를 소화한다"고 폭로했고, 배칠수는 "싼 거 여러 개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학도는 "장돌뱅이처럼 왔다 갔다 하는 것"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녹화현장을 찾은 배칠수의 딸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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