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병욱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오레오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 19일 한 연예매체에 의해 태연과 백현의 자동차 데이트 사진이 공개 되며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밝혀졌다. 두 사람은 올 2월 본격적으로 만나 현재 열애 4개월째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에서 좋은 감정을 갖고 시작한 관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태연과 백현의 열애설이 전해지며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태연 인스타그램의 오레오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열애 보도가 나기 직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레오 과자 두 개를 포개 놓은 사진과 함께 “오늘도 너 때문에 미치겠다-오레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오레오 과자의 흰 크림과 검은 쿠키를 각각 흰 백(白) 검을 현(玄)이라는 해석으로 백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태연은 18일 ‘일본 투어 콘서트’ 공연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으며, 백현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공연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