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가인 뮤직비디오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주지훈이 가인에 대한 언급에 어머니로 대처했다.

6월19일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주지훈은 영화 '좋은친구들'에 출연한 이야기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주지훈에게 "청취자들이 주지훈이 이렇게 예능감 넘치는 남자인 줄 몰랐다고 한다. 누구는 좋겠다"라는 말로 가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주지훈은 "그렇다. 어머니가 참 좋아하신다"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또 박경림은 "어머님이 아들의 유머감각을 좋아하신다는 거냐"라며 가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려했다.

하지만 주지훈은 박경림의 끈질긴 물음에도 "그래서 어머니 같은 스타일 좋아한다"라며 가인에 대한 말을 아꼈습니다.

한편 주지훈-가인 커플은 지난달 9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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