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화끈한 가족'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김원기 기자]

SES 출신 슈가 넷째를 낳고 싶어해 눈길을 끌고 있다.

6월1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화끈한 가족’에서 슈는 "남편과 집에서 둘이 오손도손 얘기한지 오래됐다. 그래서 오늘 조촐하게 준비했다"고 와인과 안주를 준비했다.

슈는 농구 선수 출신 남편 임효성을 테이블로 불러 와인을 나눠 마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됐다. 특히 슈는 평소 없던 애교를 부리며 "나 늦둥이 낳고 싶다"고 말했다.

아내의 폭탄발언에 당황한 임효성은 "안 힘들어 당신? 또 낳고 싶어?"라고 물었고 슈는 "힘들지만 예쁠 것 같지 않아? 난 애들이 너무 예쁘다. 말로 표현 못 한다. 우리 엄마도 나를 42살에 낳았다. 늦둥이는 효자나 효녀일 것 같다"고 답했다.

하지만 임효성은 계속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슈는 "지금도 웃음이 가득한데 아이가 있으니깐 더 돈독해진다"고 설득했다. 결국 임효성은 "우리가 40살 되면 생각해보자"고 말했고 슈는 "더 사이좋게 지내자"고 기뻐했다.

한편 슈와 임효성 부부는 첫째 아들 임유와 딸 쌍둥이 임라희-임라율을 슬하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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