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원주시는 오는 20일 기후변화 재해취약성분석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전문가 자문회의는 재해취약성분석을 위한 것으로 과거 원주시의 폭우, 폭염, 폭설, 가뭄, 강풍재해에 대한 기상현황과 재해발생, 피해현황 등의 분석을 토대로 중점적으로 고려해야 할 대상재해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원주시에서는 분석대상재해에 대하여 폭우와 폭설을 제시하고 있다.

원주시는 재해취약성 컹설팅 공모를 신청하여 지난 6월 1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군산, 창원과 같이 선도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연구원 및 한국도시계획기술사 협회 등의 전담팀을 배정하여 집중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성공모델의 재해안전 도시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며

또한 원주시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의 자문 회의를 통해 폭우 등의 재해요인을 선정 재해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사전 계획단계부터 토지이용계획, 기반시설계획, 방재계획 등 재해취약성등급을 고려한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 원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