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NEWS 캡처

[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서울 노원구 중계동 아파트에서 불이 나 1명이 사망했다.

19일 오전 3시 21분께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14층짜리 아파트 12층 가정집에서 불이 나 방안에서 자던 황모(24·여)씨가 숨졌다.

집안에 있던 다른 가족 3명을 포함해 아파트에 사는 11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23분 만에 진화됐다.

한밤중 불이 나면서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황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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