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서보원 기자]
 
캠핑카 라쿤팝이 튜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밴텍 디엔씨의 '라쿤팝'은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튜닝 페스티벌 전시장에 전시돼 화제를 모았다.
 
라쿤팝은 기본적으로 현대차 '그랜드 스타렉스'를 사용하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으로 밴텍에서 개조해 판매한다.
 
 
라쿤팝의 외부 색상은 크리미화이트, 스페이스블랙, 다이나믹옐로우, 하이퍼메탈릭으로 구성되며 사륜구동(4WD), 사이드 어닝(브라켓포함), 사이드 어닝 LED 조명(유색), 배터리플러스 팩(+100A), 측면 전체자석식 모기장, 헤치텐트, 리무진 가죽시트 등 옵션을 입맛대로 고를 수 있다.
 
라쿤팝은 그랜드 스타렉스의 175마력 2.5 A-VGT 엔진을 그대로 사용하며, 5단 변속기, 길이 5,125mm, 너비 1,920mm의 널찍한 크기를 자랑한다. 천장 상부에는 팝업텐트가 설치됐고 전기히터, 냉장고, 간이화장실 등을 제공해 캠퍼들에게 '맞춤 양복' 같은 캠핑카다.
 
라쿤팝은 기본 4천886만원에서 옵션을 추가함에 따라 5천477만5천원까지 형성돼 있다.
 
<사진출처 = 밴텍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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