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코스모폴리탄 제공)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배우 공효진이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해 팔 골절 부상을 입었다.

6월19일 공효진은 새벽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 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날 오전 1시10분께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신갈분기점 인근에서 공효진이 타고 있던 승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앞서가던 박모(50) 씨의 화물차(4.5t)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공효진이 탄 승합차가 화물차와 부딪혀 고속도로 위에 정차해 있는 사이 뒤이어 오던 김모(50)씨의 2.5t 화물차가 공효진이 탄 승합차를 추돌하면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에는 공효진과 매니저, 코디네이터, 헤어·메이크업 담당자가 동승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오전 공효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 씨가 교통사고로 왼쪽 팔이 골절 됐다. 경미한 수준인 줄 알았는데 당분간 치료가 필요 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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