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뼈만 앙상하게 남아있는 노인, 구출시 먹을것을 달라고 말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한 90세 노인이 자녀들에 의해 갇힌 채 굶다가 한달만에 구출되었다고 보도했다.

중국 후난성에 사는 90세 노인 샤오밍 츄이는 자녀들이 한달동안 그녀를 침실에 다두었고 음식을 전혀 주지 않았다고 한다. 구순 노인은 자녀들이 나갔을때 이웃들이 창문 틈으로 준 약간의 음식과 물로 목숨을 이어갔다고 한다.

자녀들은 노모가 병이들자 병치레에 돈이 많이 들어가므로 굶겨 죽이려는 계획을 세웠고 아무것도 주지 않고 문을 잠궈버리고 타인들과의 접촉도 하지 못하게 했다고 한다.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자녀들의 만행이 드러나 경찰은 자녀들을 존속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하였다고 한다.

▲ 자녀들에 의해 비참하게 삶을 살고있었던 노인.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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