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지현 기자]

아시아나 화물기가 기체 이상으로 운항을 중지하고 폐쇄됐다.

지난 17일 밤 11시쯤 인천을 출발해 미국 시애틀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 화물기가 이륙 과정에서 기체에 문제가 생겨 활주로에서 급정지했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 바퀴 일부가 터지며 연기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때문에 활주로 1개가 오늘 오전까지 임시 폐쇄됐으며 다른 여객기의 지연이나 연착은 없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 측은 기체가 왼쪽으로 쏠렸다는 조종사의 말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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